JH 룸

매일 IT대한 내용을 쓰다가 이젠 일상과, 여행간곳 등 일상의 글도 쓰고 싶어져서 도전하게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가평펜션 주제로 매일 일로인해 지쳐있던 저는 블로그를 통해 정말 제가 좋아하는 IT분야의 글도 쓰고 유입자도 많아져서 정말 힐링이 많이 됬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의 일상도 쓸겸 학교 친구, 후배들과 가평 여행을 1박2일 여행을 날을 잡아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가평 모데르노 팬션

 

가평 모데르노 펜션은 일산 쪽에서 차타고 출발했으며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펜션에 출발하기전 근처에 있는 이마트에서 정말 놀고 싶고 즐기고 싶은 마음에 먹을것을 정말 잔뜩 사서 차에 실고 1시간 반동안 노래부르면서 가평 모데르노 펜션으로 신나게 이동했습니다. 작년에도 가평에서 펜션 잡고 친구들과 엄청나게 술을 먹었었는데 그날은 너무 먹어서 정말 한명은 자면서 토하고 한명은 화장실에서 토하고 난리도 아니였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갔을때는 그정도로 먹고싶어도 목요일날 일가야하는 상황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가평 모데르노 펜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평 모데르노 펜션 이야기

 

 

너무나 들뜬 마음에 가평 모데르노 펜션이 싸고 놀기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바로 검색해봤더니 정말 깔끔하고 놀기도 좋아보여서 바로 4명이 투표해서 돌직구로 바로 예약했습니다. 기본 2명이고 저희는 4명이기에 바베큐장과 숯을 포함해서 6만원 추가 비용이 든다고 했습니다.

 

 

가평 모데르노 펜션 도착

 

모데르노 펜션 도착하기 전에 길이 생각보다 잘 뚤려 있어서 경치도 보고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하나같이 건물들이 예쁘고 비가 온다고 놀러가기전 정말 걱정 많이 했지만 가평은 이날에 비가 안오더라구요. 정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가평 모데르노 아이리스

 

가평 모데르노 펜션은 4개의 빌라가있는데 저희가 갔던 방은 아이리스 방이였습니다. 방에들어갈때 저희는 정면에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정면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집 뒤로 들어가는 거였더라구요. 많이 당황했습니다..

 

 

모데르노 펜션 짐

 

바로 놀고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4명전부 자신들의 가방다 집어 던지고 바로 방들이 어떻게 생겼나 수색을 하더군요. 생각보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진짜 새것 같이 깔끔하지는 않더라구요. 인기 있는 리뷰 글들이 전부 최소 5년전 꺼들을 보고 와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가평 모데르노 펜션 내부

 

모데르노 펜션 내부1

 

그렇다고 더럽다는 것은 아닙니다. 건물이 지어진지 좀 됐다 보니 그렇지 정말 이쁘고 만족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모데르노 펜션" 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모데르노 펜션 내부2

 

모데르노 펜션 장점이 저는 펜션 가면서 계단 있는 2층 펜션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정말 너무나 신났습니다. 계단의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올라갈때나 내려갈때 정말 조심히 올라가셔야 할것 같아요. 특히나 계단 높이를 보면서 술 많이 먹고 계단 올라갈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데르노 펜션 내부3

 

모데르노 펜션 2층에는 침실과 화장대가 있습니다. 침대바로 앞에 티비도 있어서 지루함은 없을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전 쇼파가 더 편하기 때문에 쇼파 위에서 잤습니다. 쇼파가 침대보다 푹신하더라구요.

 

 

 

모데르노 펜션 2층에 문 하나 더 있어서 열어 봤더니 경치가 끝내주더군요. 이날에 비온다고 했었는데 역시 기상청은.. 산들이 예쁘게 보이니까 저 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정말 말그대로 힐링 됩니다.

 

 

모데르노 펜션 화장실

 

 

화장실은 무난했고 그냥 어딜 가던 똑같은 디자인의 화장실이 였습니다. 펜션 주인 분께서 이쁘게 정리하시고 청소하신 흔적들이 있어서 의심안하고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모데르노 펜션 천장

 

1층에서 2층을 본 모습인데 천장 높이가 생각보다 많이 높더라구요. 오른쪽 왼쪽 벽지에는 물방울이나 심심하지 않은 그림들이 있는데 천장에는 아무것도 없는 회색 천장 입니다. 천장을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않아서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않나네요...

 

 

가평 모데르노 수영장

 

모데르노 수영장1

 

바로 밖으로 나가면 수영장이 있는데 고급 호텔정도는 아니지만 수영장도 바로 앞에 있는게 저는 이 펜션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건물만 이쁘다고 그 펜션으로 가면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부랑 외부에 뭐가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갔습니다.

 

 

모데르노 수영장

 

이 수영장은 옆건 물의 수영장인데 이 수영장도 이쁘고 물이 깨끗해서 한번 사진으로 훔쳐 가져왔습니다. 이 수영장도 같은 펜션 주인분꺼 더라구요. 소독이 잘된건지 새로된 물인건지 정말 깨끗하네요.

 

 

모데르노 수영장

 

모데르노 펜션 수영장은 일직선의 수영장인데 휴대폰으로 수영장 길이를 다 못담아 낼 정도로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주인 분께 물어봤는데 옆에 3건물 사람들 오냐고 물어봤는데 다 온다고해서 사람들이 오기전에 허겁지겁 나와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한명 잡아서 물에 던지고, 강제 잠수시키고, 계속 물먹이고 물먹고 장난 아니였습니다! 2시간 실컷 놀고 사람들 서서히 들어 오더니 바로 나오고 스팟장으로 이동해서 몸을 녹여줬습니다.

 

 

가평 카페

 

스팟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몸을 녹힌 후 나와서 샤워 한다음에 1명더 불러서 술이랑 안주거리가 사온게에 비해 부족할것 같아서 더 사러 슈퍼에 다녀왔습니다. 슈퍼 다녀오면서 이쁜 카페가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가평 모아이

 

얼마 안가서 바로 가평에 있는 모아이가있는데 4명 전부 데리고 여기서 디저트나 먹을까 했는데 슈퍼에서 먹을거 사오면서 까먹었네요.. 모아이 내부도 한번 찍어보고 싶었고 뭐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진짜 건물 디자인이 해외에 온것 처럼 시원하게 지어 났네요.

 

가평 모데르노 바베큐장

 

모데르노 바베큐장

 

너무 놀아서 2시간정도 잠으로 회복한다음 일어나자마자 4명이 동시에 했던말이 "배고프다 밥먹자" .... 바로 냉장고에 넣어놨던 고기들과 채소들을 꺼내 밥먹을 준비했습니다.

 

 

모데르노 저녘밥

 

고기를 굽는데 불이 너무약해서 부채질하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결국 펜션 주인분께 전화를 해서 숯좀 더 달라고 했습니다. 숯은 펜션에서 살 수 있지만 추가로 달라할때 주인분께서 서비스로 공짜로 주셨습니다!

 

 

모데르노 삽겹살

 

숯을 추가 하고 고기 기름이 떨어지니까 바로 불이 세지네요. 불이 타오르는 기세가 얼마 못갈거 같아서 땀 흘리면서 열심히 고기 굽고 나머지는 채소 준비하고 술 세팅하고 있었습니다. 불이 갑자기 위로 올라와서 폰 까지 탈뻔했었습니다...

 

 

모데르노 삽겹살2

 

잘 구워지기 시작하니까 버섯, 양파 등 도 같이 구웠습니다. 구우면서 구운양파 몰래 집어먹으니까 정말 꿀맛! 양파가 달더라구요! 몰래몰래 고기도 먹어봤는데 진짜 술 안주 최고!

 

 

 

너무 잘 익은 삽겹살 술잔을 나누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열심히 먹었네요. 굽고 먹고 굽고 먹고를 반복하다보니 시간도 훌쩍 지나가네요.

 

 

 

맥주, 샴페인, 소주 등 여러 술을 사서 먹고 고기는 삼겹살 뿐만 아닌 목살도 사서 구워 먹었습니다. 소고기도 살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소고기를 사면 예산 초과 될거 같아서 소고기는 이번 한번만 참자고 하더군요.. 나의 소고기... 개인적으로 소갈비를 사올걸 그랬어요. 하지만 삽겹살, 목살도 숯불에 구워먹으니까 정말 최고 였습니다.

 

남은 고기들은 다시 방으로 가져가서 라면이랑 홈런볼과 육포를 까서 영화와 이야기하면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원래 한명 더 오기로 했는데 아쉽게 못오고 영상통화로 열심히 4명에서 같이 아쉬운마음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모데르노 야간 수영장

 

술먹고 알딸딸 하면서 바람좀 쐴겸 앞에 있는 수영장에 나왔습니다. 야간 수영장에서 놀아도 괜찮을거 같았는데 야간 수영장은 펜션 주인분께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보니까 수영장 안전 규칙에 아침9시에서 저녘7시까지 입장이 가능 하다고 표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야간 수영장에서 놀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다시 보니까 수영장이 정말 길어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폭도 그렇게 좁지도 않아서 충분히 놀수 있는 크기는 되요! 옆에 건물들이 불켜져 있는데 그모습도 정말 이쁘네요. 야간에 모데르노 펜션도 어떤 느낌인지 찍었어야하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열심히 경치를 구경하다가 다시 들어와서 술먹고 어느새 잠들어 버렸네요. 고맙게도 저 자고 있었을때 술먹은 나머지 쓰레기들을 뒤치닥 거리를 해줬습니다. 고맙네요. 덕분에 편한밤을 잘 수 있었습니다.

 

 

 

 

술먹고 살살 찌르는머리를 일으켜 샤워로 잠을 깨고 모두 나갈준비를 했습니다. 퇴실은 11시에 퇴실이고 11시 이후 30분당 만원씩 초과 비용이  생긴다고 해서 얼른 준비하고 차로 이동했습니다. 밖을 보니 비가 올것같아 후다닥 트렁크에 짐들 쌓고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가평 모데르노 펜션 후기

1박2일 이렇게 힐링하고 온게 얼마만인지 너무 좋았고 이멤버로 또 가고싶었습니다. 펜션 자체 내부가 정말 이쁘다 보니 분위기도 좋았고 앞에 수영장이 크기 때문에 노는데에도 정말 불편함없이 신나게 즐기실수 있을것같습니다. 다음에는 같이못간 1人도 같이가서 5명이 가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분들 개강하기전 다녀와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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