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 Oppo FindX2Pro 입니다. 샤오미 다음으로 애플이나 삼성 제품을 디자인을 잘 배껴서 제품들을 출시한다는 오포는 이번 120Hz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강력한 성능을 장착하여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성능으로 갤럭시 S20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알아보던 중 괜찮은 녀석이 출시가 되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네요. 후면은 삼성과 다를지 몰라도 전면은 역시 삼성을 꽤나 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Oppo의 FindX2Pro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사이드 와 엣지 모양 형태가 굉장히 갤럭시S 시리즈와 비슷 합니다. 상하 베젤이 거의 없을정도로 줄어든 것을 보니 꽤나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이네요. 후면을 살펴보면 카메라가 중앙이 왼쪽에 배치되었으며 오포 로고는 그 하단 아래에 배치가 되었습니다. 사이드를 보니 후면 뒷판과 사이드 알루미늄, 그리고 앞 전면 액정까지 보니 세개를 겹친 듯한 느낌이 들어 디자인에서 무겁게 느껴지네요. 색상은 3개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블랙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오프측에서 자신있어 하는 부분은 신형 OIS드라이버 칩이 여러 알고리즘과 결합이 되어 카메라 사이를 전활할때 색상과 화이트 밸런스의 일관성을 보장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인위적인 화이트 색상이 아니라 좀 더 자연스러운 화이트 색상 연출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Oppo FindX2Pro의 성능도 갤럭시 S20을 따라 갑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5G를 사용하고 램과 스토리지는 12GB, 512GB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스토리즈는 FindX2Pro가 우월 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기본적인 스마트폰의 스펙은 갤럭시 S20과 동일 했으며 안드로이드10을 사용했기에 속도 적인 면에서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놀라지 않을 수 없는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대 38%까지 배터리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는 자사 앱과 타앱 통들어서 다크모드 지원 뿐만 아니라 4260mAh 배터리 용량 그리고 65W SuperVOOC2.0 고속 충전 기술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30~40분 만에 0~10퍼센트 배터리의 기준 완충 된다는 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스펙은 출중 했습니다. 성능 대비 카메라는 S20을 역시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듀얼 카메라를 사용함으로서 카메라의 성능은 기대치를 넘기치 못했으며 48MP 메인 카메라와 12MP 초광각 카메라, 3배 망원 렌즈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최소 트리플 카메라도 아닌것이 아쉬울 뿐더러 중급형 기기에 들어가는 정도의 카메라 성능이 였습니다.
카메라 빼고 나머지는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오포의 FindX2Pro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를 했습니다. 일반 FindX2 와 Pro의 두 시리즈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성능은 같고 스토리지의 차이점만 있기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럼 가격과 출시날자를 알아보겠습니다.
출시일은 5월초에 유럽 지역 부터 먼저 판매가 될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999달러, 1199달러 가격에 책정이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 기준에서 이 브랜드로 저 가격에 구매한다는건 매우 비싼 가격인 것은 확실 합니다. 서비스 센터나 글로벌 기업이라면 고려 해보겠지만 그것도 아닌 시점 성능만 좋다는 이유로 이정도 가격이면 구매하기가 매우 꺼려지는 가격대 입니다.
확실히 게임하기에는 굉장히 최적화 된 스마트폰 이지만 국내에서는 좀 더 투자해서 갤럭시 S20을 사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 되네요. 그래도 나름 대륙에서도 이런 흥미 있는 스마트폰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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