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Drama

편의점 샛별이 후기, 결말

IT제이 2020. 8. 16. 12:14

금요일과 토요일을 즐겁게 해줬던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편의점 샛별이는 1화부터 지창욱과 김유정의 달콤한 연기와 스토리를 보여줬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두근두근 했던 드라마 였습니다.

마지막 화는 16화에서 마무리가 되었으며 끝난 시점 후기와 결말의 내용을 써보자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편의점 샛별이의 세컨트 커플 레게 머리와 파마 머리의 이 두 친구들도 이젠 못본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편의점 샛별이 결말

-결말-
하고싶었던 일을 하고 싶다고 나간 샛별이는 시골 농가에 취직을하고 편의점 사장 대현은 샛별이를 찾아 다닙니다.

그러자 레게머리를 하는 달식이가 차를타고 가는 도중 농가에서 샛별이를 발견하고 달식이는 대현이에게 샛별이를 발견 했다고 알립니다.

달식이의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나가 찾으러 나선 대현이는 샛별이를 발견하고, 자신의 동생을 때렸다는 이유로 샛별이를 찾으러나선 깡패들이 등장하에 대현은 깡패들과 싸우지만.. 결국 샛별이가 손을 봐주면서 깡패들은 도망 가게 됩니다.

이 후 대현과 샛별이와 이야기르루하게 되는데 대현은 잘있는 모습을 봤으니 자신은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일 후 대현은 연주를 만나 자문위원을 그만두고 신성점의 직원점 전환 해지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사라집니다.

대현이가 간 후 연주는 포장마차에서 자신의 엄마를 만나 자신은 해외로 떠나겠다고 합니다. 이 후 연주엄마는 대현엄마를 만나 이야기를 하지만 대현엄마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맙니다.

이 후 자문위원을 그만 뒀다는 소식을 대현이 가족에게 듣고 난 후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가 알바모집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알바 모집 조건이 "정샛별"이 써져있는 것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대현이와 말장난 치면서 고백을 승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마지막에는 세컨트 파마머리와 레게머리와의 개그 연출과 대현과 샛별이의 투 커플로 드라마는 마무리가 됩니다.

 

 

 

편의점 샛별이 후기

편의점 샛별이를 보면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원작 웹툰에 비해 선정적인 부분 때문에 처음에 논란이 많았었죠. 하지만 이건 입소문으로 일이 커지게 느껴진거지 사실상 그렇게 수위가 높지도 않았는데 왜이런 논란이 생겼는지 아쉽기만 했었습니다.

드라마 내용에서 오글거리는 멘트도 있어서 걱정이 된 건 사실이지만, 배우의 연기력으로 소화가 된 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다른 드라마에서 느껴 볼 수없었던 다음화의 기대감이 점점 더 커졌던것 같습니다.

편의점 샛별이의 큰 주제는 바로 편의점 사장과 편의점 알바, 그리고 사장의 여자친구의 삼각관계의 전개로 역시 드라마는 삼각관계의 흥미가 쏠쏠하고 잼있게 느껴졌습니다.

어리바리한 사장의 모습의 컨셉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눈치 꽝에 여자친구 생각만 하는 모습에서 사장도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자극했던 것 같습니다. 지창욱씨는 여자 팬층에서 정말 난리일정도로 편의점 샛별이의 남주 역할로 인해 팬층이 두터워진걸 인터넷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담배셔틀을 하려고 했던 남자에게 반하고,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있는 편의점을 봤더니 짝사랑 하던 사람이 편의점 사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알바로 들어간 샛별이의 스토리는 정말 달콤 했습니다. 삼각관계에 있던 사장의 여자 친구로 여러가지 혼돈을 가져왔지만, 이겨내고 결국... 으로 인해 얼굴 뿐만 아니라 연기도 엄청난 소화를 해준 탓에 드라마 간판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시청률이 보여줬습니다. 김유정씨도 이번 드라마로 인해 남성뿐만아니라 여성팬층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 주제를 바탕으로 이렇게 잼있게 본 드라마는 이태원 클라쓰 이 후 오랜만에 봅니다. 가족드라마 장르다 보니 편하게 보실 수 있고, 가족이랑 봐도 정말 잼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두 주인공이 지창욱과 김유정이 아니라 다른 주인공이 였다면 과연 이 드라마가 소화 될 수 없었을거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편의점 샛별이의 후기와 결말을 마치며, 다음에도 잼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