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z프립에 이어 모토로라에서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 했습니다. 정식 출시는 현재 미국에서 먼저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네요. 모토로라 에서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의 네임은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로 지정이 되어 출시를 하였습니다. 세로로 접어 사용하는 큰 폴더블이 아닌 본래 스마트폰 크기에서 한번 더 접어 휴대성 목적으로 출시 한 제품 입니다. 모로로라가 전성기 때의 휴대폰 시장은 엄청난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 세대의 모토로라 하면은 거의 모르는 제조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모토로라가 이번 폴더블 폰을 출시하여 삼성과 애플에게 도전장을 낸 것으로 보이며 이 새로운 기술이 해외에서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던 것입니다. 많은 사전예약과 인기로 인해 재고가 부족하여 출시일을 늦췄웠다고 하네요. 그래도 현재 잘 버텨주고 서서히 눈에 보이는 멋진 스마트폰으로 점차 출시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가로로 접히는 폴딩의 첫 시조인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의 장점은 역시 휴대성입니다. 다만 이게 과연 활용성이 있을지, 오히려 더 두꺼워져서 불편하지 않는지 많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확실히 손에 직접 쥐어 봐야 알겠지만 크기와 두께로 봐선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옛 폴더폰을 생각하면 아담하고 주머니에 넣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장점이 굉장히 컷지만 현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대가 지난 만큼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많아 졌기 때문에 큰 화면을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의 신기한점은 바로 접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과 단단한 흰지 부분이 굉장히 눈에 띕니다.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게 끔 단단히 디스플레이와 고정이 되었고 경첩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안으로 말려 자리를 잡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주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면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의 얕은 주름이 있기에 많이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모토로라의 옛 폴더블의 느낌을 살려 비슷하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아쉬운점은 느낌이 옛날 같지 않다는 점인데 폴딩을 하여 접었을때 덮는 느낌이 사용자들 입장에서 아쉽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다른 아쉬운점은 2020년도 1499달러에 출시를 했는데 스펙이 스냅드래곤710을 사용한점은 많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스펙이 였습니다. Z플립은 스냅드래곤 855+를 사용했는데 말이죠. 아마 스펙보다는 기술력으로 승부를 하겠다고 보이는 것 같지만 비슷한 폴딩과 가격에 삼성 Z플립은 놀라운 성능 마저 안놀랄수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간단한 게임이나 폴딩을 원했던 분들에게는 관심이 가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스펙이 많이 아쉬운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신분들 말고는 추천을 드리기에는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같은 폴딩 기술을 가진 Z플립과 비교해도 스펙적은 부분에서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고 국내 AS의 불편한 문제는 역시 큰 문제점이 였습니다.
모토로라를 고집하고 있는 분들이 아니고서야 과연 차후에도 계속 판매가 되고 있을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이 해외에서는 꽤나 인기를 끌고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니 모토로라가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꽤 많은 투자를 하여 굉장한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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