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겨울왕국2가 개봉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영화배경 노래인 OST도 많은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OST 노래가 웬만한 사람들은 전혀 부를수가 없는 초고음 노래로 탄생 했습니다. 역시 노래는 말할것도 없이 애니메이션 브금 치곤 너무 좋은 노래라 많은 스트리머와 많은 가수분들이 연습하고 계시고 있더라구요. 저 또한 오늘 영화다 본 후 이 노래 검색하고 지금 글을 쓰면서 까지 계속 듣고 있게 되더라구요. 중독성 대박입니다. 그리고 이 겨울왕국 OST (Into the Unknown)한국 버전은 우리나라 대표해서 태연씨가 불러주셨습니다.
겨울왕국2가 개봉하기전에 태연씨가 OST 부른 영상이 올라와 있는걸 봤지만 영화를 집중하고 좀 더 기대할 수 있도록 영화 다 끝나고 태연씨 버전을 들어봤는데 태연씨 노래 가창력 소름돋았습니다. 역시 한국버전 우리나라 대표해서 부른 태연씨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Into the unknown" 이 파트 때 가창력은 정말 원곡이랑 똑같다고 느꼈거나 오히려 음색은 태연씨가 더 좋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아 아 아 아
듣기 싫어
저리 가
제발 좀 나를
내버려 둬
지금 이 행복을 잃고 싶지 않은데
자꾸 왜 맴돌며
나를 데려가려 해
오 오
오 오
귀를 막겠어
스쳐갈 바람일 뿐이야
뭐라 말해도(그만해)
못 들은척 할래
소중한 내 사람들을 떠날 수 없어
저 불안한 세상에 날 떠밀지 말아 줘
저 두렵고 낯선
위험한 모험들
비바람 몰아치듯 저 멀리서 날 불러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뭘 원해 넌
왜 자꾸 나를 부르니
내가 위험해지는 거
그걸 바라는 거니
어쩌면 알고 있니 마법 같은 내 비밀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닌걸
견디기에 버거워져 힘이 강해질수록
잠들었던 내 마음이 깨어나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Into the unknown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오 오 오
어디 있니? 내가 보이니?
느낀다면 보여줘 널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x6
어둡고 험한
먼 길이라도
그곳에 가겠어
Into the unkown
태연씨의 ost로 인해 한국 음악 하시는분들에게 많은 자극을 받으실것 같네요. 이 ost 노래로 인해 남성분들까지 많은 도전을 하실것 같네요. 한편으로는 겨울왕국2 OST 노래 음 자체가 너무 높기 때문에 과하게 연습하셔서 성대결절 오실까봐 정말 걱정 되기도 합니다.
태연씨는 전성기 때도 정말 유명했지만 이제는 세계로 유명해질것으로 보이네요. 표정만 봐도 억지의 웃음이 아닌 정말 행복해보이고 노래에 전율과 진정성이 느껴져서 많이 고생하시고 노력한 것을 노래로 보여주시네요. 겨울왕국2 OST 이거야 말로 태연씨랑 정말 찰떡궁합이 였던 노래였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마저도 계속 듣고 있네요. 당분간 겨울왕국2 OST로 힐링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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