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룸

 

방송인 주병진이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되었는데요. 서울 마포 경찰서는 최근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병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병진은 지난 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 A 씨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목 부위를 잡는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에 YTN star는 주병진 본인에게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

 


주병진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다"면서 "내가 지금 미국에 있다. 손님을 맞고 있어 지금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짧은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병진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는 대화 도중 주병진이 갑자기 언성을 높이며 폭행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주병진은 해당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내 자수성가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구상하던 중 젊은 시절 일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 주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쳐 당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갑자기 욕설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병진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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