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룸

글쓴이는 운전면허 취득하려고 등록은 작년 12월에 했습니다.. 학교랑 일이랑 병행하면서 7월이 되고 7월은 시합 준비 때문에 또 미루다가 시합 다 끝나고 8월에 드디어 학과교육 예약을 잡고8월7일에 학과교육까지 듣고 왔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은 2층에 학과 교육실이 있어서 들어가고 3시간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강사님이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었던 강사님이셔서 3시간은 훌쩍 지나갔네요! 시간은 1시간을 수업 50분 쉬는 시간 10분씩 3번 나눠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중요한 부분을 콕콕 찝어주셨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는 학과교육이 정말 가기싫고 가면 휴대폰이나 해야지 하는 어리석을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 정말 잼있게 듣고 왔습니다. 오히려 한 시간 더 듣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른 학원 강의는 오래된 영상 하나 제작된 거 그거 하나 들어주고 아무것도 안 하거나 강사가 재미없어서 졸고 있거나 그런데 여기 학원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 강의해주신 강사님이 또 기능시험 강사라고 하셔서 제발 오늘 강의받은 강사님한테 배정받았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9시에 시작해서 12시에 학원 강의 들었다는 출석을 카드로 긁으면서 체크했고 나오자마자 필기시험 보려면 증명사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사진관으로 달려가서 사진 찍으러 갔습니다. 12시 반에 찍고 5시에 받은 하루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사진을요! 

 

응시원서가 없으면 시험 장가서도 재발급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 3장, 시험비용 7500원(넉넉히 들고 가면 음료수라도 뽑아 먹을 수 있다..) 

 

특히 이 세 가지가 없으면 당현이 응시는 불가능합니다. 들어가면 신체검사한다는데 시력검사밖에 안 한다고 해요.

눈이 나쁜 사람이 간혹 안경을 안 가져와서 시험도 못 보고 떨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꼭 눈이 안 좋은 사람은, 렌즈나 안경을 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 강사님의 드립은 어떤 사람이 안경을 두고 와서 강사님 안경을 빌려달라 해서 강사님 안경 빌려서 시험을 봤다고;; ) 

 

제가 시험 보는 지역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시험장 운전면허 필기시험 공부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스토어에 들어가서 "스마트 운전면허" 앱을 깔아서 당일로 공부하고 시험 보러 갈 예정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고 따신분들도 있고 취득을 안하신분들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전을 한다는 것은 인생이 바뀔 수도 있고 사회에 한 걸음을 더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따는거겠지만 누구에게는 도전이고 누구에게는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고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학원 갈 때마다 기능, 도로주행도 빠짐없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면허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시고 운전면허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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