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디자인 성능 추천한다

에어팟 프로가 공개 되고 10월30일날에 미국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3세대 이름으로 나온 것이 아닌 프로 모델로 나왔습니다. 현재 에어팟은 무선 이어폰 시장을 열게 해준 장본인으로서 공개 되자마자 애플 사용자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관심을 엄청나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2세대와는 다르게 디자인과 기능이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으며 많은 부분이 바뀌고 추가 되었기 때문에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에어팟 프로의 추가 된 기능, 달라진 디자인, 성능,가격을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디자인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으실 겁니다. 오픈형에서 커널형으로 변경이 되었고 크기는 전작들의 비해 많이 작아졌습니다. 이어캡을 장착하기 전 모습을 보면 기존 에어팟과 굉장히 비슷한 부분을 볼 수 있죠. 하단에 막대기 부분이 짧아 졌기 때문에 무슨 인간 안드로이드 귀에 달린 안테나 처럼 길게 다니는 단점이 없어진 부분에서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커널형인 만큼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위해 이어캡 사이즈가 소형부터 대형까지 기본 구성으로 넣어줬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에 맞게 사용 하실 수 가 있습니다. 만약 이어캡을 유료 구매를 해야한다고 했으면 과연 어떤 반응 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커널형의 단점은 귀가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중이염 같은 이어캡의 이물질이 묻거나 습기가 차면 굉장히 착용하기도 거슬리고 보관할때도 불편하기 때문에 커널형이 조금 꺼려지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귀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착용성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커널형 자체가 착용성도 그렇지만 오픈형의 비해 귀에 무리가 덜한점도 가장 큰 장점입니다. 원리상 그렇지만 역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착용해야 오래 사용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저는 오픈형을 더 선호 하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커널형 이니까 안사야지" 하는 고정 관념인식을 깬 부분은 에어팟 프로에 통풍구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귀가 안좋은 사람한테는 매우 불편한 부분이고 오래 사용을 못하는 단점이 있는데 통풍구가 있어 장시간에도 착용이 가능한 점입니다. 이 디테일한 부분에는 어떤 이어폰에도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였습니다.  

 

 

에어팟 프로 기능

에어팟 프로가 이번에 엄청나다고 많이들 듣고 오셨을 겁니다. 에어팟 프로에는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너무나 좋은 기능을 가졌기 때문이죠. 노이즈 캔슬링이란 주변의 잡음을 제거해서 이어폰소리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주변의 소음으로 우리들은 볼륨을 크게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륨을 크게할 수록 청각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다면 볼륨을 작게 해도 작은 소리 까지 전부다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착용하는 분들과 음악을 집중으로 듣는분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 기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애플이 작은 이어폰에 노이즈 캔슬링의 기능을 넣었다는 것에 많은분들게서 구매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원리는 에어팟 프로의 외부 마이크로 주변 소리를 듣고 역 위상의 파장을 만들어서 안쪽 스피커로 소리를 내 잡소음을 차단 시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한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 내부에서 감지된 소음을 소멸 시켜줍니다. 헤드폰만큼의 꽉 차단 해주지는 않지만 무선 이어폰 치곤 충분한 기능은 발휘하기 때문에 만족감은 훨씬 더 클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 아래에 보시면 이렇게 작은 홈이 파져있습니다. 이부분은 아랫부분을 터치했을때 기능을 사용하는 터치 기능입니다. 이 부분을 포스 센서라고 합니다. 전 작에서는 윗부분을 터치했을때 이번에는 아래부분을 사용하게 된 것이죠.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이 터치 기능으로 끄고 킬 수가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터치 컨트롤 방식은 1번 누르게 되면 음악재생, 일시정지 두번 누르게 되면 앞으로 건너뛰기 세번 누르면 뒤로 건너뛰기 길게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비활성화 마지막엔 시리를 불러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성능

에어팟 프로의 칩셋은 H1 칩셋을 사용하였으며 전작과 동일한 칩셋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IPX4 생활 방구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젠 땀이나서 고장나거나 비맞아서 오작동을 하는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물에 빠지는건 감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다음은 에어팟 배터리 기능이 향상 되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시 음악 풀 재생 최대 4.5 시간을 사용이 가능하고 통화는 3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비활성화 햇을때는 최대 5~6 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 자체가 배터리를 많이 먹는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이 참 박수 치게 되네요.

 

음질 자체는 좋아 졌다고 하지만 역시 실제로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음질은 향상 되고 커널형으로 더욱 착음감이 좋아 졌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하고 사용하면 굉장할것 같네요. 충전 방식은 C타입이 아닌 라이트닝 포트로 충전하는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아마 아이폰 프로 모델이 출시가 되면서 같은 포트의 방식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전작은 유선, 무선 충전 모델로 나눠졌었는데 이번 에어팟 프로 모델은 기본적으로 무선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무선 모델로만 단독 출시를 했기 때문에 고민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 한국 출시 구매 추천

역시 한국에는 출시 예정에는 없었습니다. 한국 출시 가격은 약 31만9천원에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미국에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한국에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빨리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제 에어팟 가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이폰SE2와 아이패드 포르 4세대를 기다리기 만하면 될 것같네요. 에어팟 프로가 가격이 좀 나가지만 기능 추가와 새로운 디자인, 성능등을 전작 출고가와 비교하면 비싸게 출시한 편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이번 에어팟을 구매하려는분들께는 현 에어팟을 구매하는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국 출시를 기다리고 저는 에어팟 프로를 구매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리뷰 때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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