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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모델이어 이번엔 보급형 라인에 속하는 아이패드 8세대도 알아보겠습니다. 에어 모델의 큰 변화로 인해 주목을 받기 어려웠던 아이패드 8세대는 대체적으로 그렇게 크게 디자인과 기능의 변화의 모습이 없어서 관심이 가질 않았던것 같습다. 어떻게 보면 아패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었는데 말이죠. 객관적으로 평가도 해보도 가격과 스펙에 있어서 전세대 모델과 비교하면서 그리고 장점 단점등을 파해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 파악시작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 중 아이패드 8세대는 유일하게 넓은 베젤을 사용하여 애플이 계속 사용해왔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 제품 입니다. 어떻게보면 애플의 감성이 그대로 유지가 된 제품이죠. 다른 말로는 우려먹기를 너무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홈키가 있어 터치ID를 사용할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도 있는 것을 보면 나쁘게 나온 제품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보급형 라인 답게 아이패드 8세대는 매직키보드를 지원하지 않고 스마트키보드만 지원을 합니다. 가격대비 정품 스마트 키보드는 만족도는 있지만 일반 아이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느낌일까요. 예전에는 그랬지만 더욱 커지고 성능도 많은 업그레이드가 되어 이젠 궁합이 잘 맞는 악세서리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는 에어3세대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세대 모델에 들어가지 않았던 라미네이팅 기술이 이번에는 보급형 라인에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급을 나누기 위해서 인지 역시 라미네이팅 기술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필기나 그림그리기 용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만족도는 그렇게 좋지 못할 것 입니다.


이번 ios14가 정식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그렇기에 멀티태스킹의 활용도는 높아지면서 아이패드 8세대의 생산성은 더욱 증가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죠.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했던 멀티캐스킹이 아이패드에서도 가능하게 업데이트가 된점은 반가운 소식이였습니다. 스마트키보드와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효과는 극대화 되겠죠.


 아이패드 8세대는 에어3세대와 미니5세대와 같은 A12 칩셋을 사용 합니다. A12칩셋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게임과 편집을 좀 더 수월하게 실행 할 수 있는 스펙 입니다. 전세대 칩셋과는 성능의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죠. 이로 인해서 애플에서 지원하는 게임이나 하드한 프로그램을 일반 아이패드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게 성능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카메라와 램은 아쉽기만 하지만 칩셋의 성능이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활용도는 많아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전세대와 동일한 10.2인치 크기를 사용하고 애플에서 추구하는 4 : 3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10.1인치 크기를 넘었기 때문에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유료가 된점은 불편 하기만 합니다. 에어3세대 모델이 10.5인치 모델인데 그대로 가져오면 에어 모델의 생태계가 망가지기 때문이죠. 전세대와 다른점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한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요즘 시대와는 정 반대인 큰 베젤의 디자인과 홈키 그리고 애매한 크기에서 에어와 프로 제품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에어 제품은 프로 라인과 가까워지고 일반 제품은 에어 제품과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에어3와 아이패드 8세대랑 비교를 한다면 라미네이팅 기술이 들어간 에어3세대를 선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세대와 아이패드 8세대

전세대 모델과 아이패드 8세대의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7세대는 현재 단종 된 상태이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8세대를 대체 했습니다. 7세대와 8세대의 차이점이 궁금 할것으로 생각 됩니다. 겉 모습을 보기에도 동일한 디자인과 동일한 크기이기 때문이죠.


두 제품을 비교 해볼건 단 한가지 성능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7세대는 A10 칩셋, 8세대는 A12칩셋을 사용 했습니다. 화질, 크기, 카메라 대부분이 동일하다면 칩셋의 승부를 봐야하는데 A10과 A12칩셋의 성능 차이는 꽤 많은 차이를 보여줍다. 현재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에서도 그 현상을 바로 알 수 있었는데 맵이 로딩 되는 시간이나 자연스러움이 확실히 A12가 좋습니다. 코어 성능도 있지만 그래픽 성능도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6세대와 7세대의 비교는 고민이 될 수 있지만 7세대와 8세대는 고민 대상이 필요 없이 두 제품을 고민 중이 시라면 무조건 8세대를 구입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아이패드 8세대의 가격은 7세대와 동일한 가격 입니다. 어떻게 보면 에어3세대와 비슷한 느낌이기에 비교대상이 될 것 같네요. 현 에어3세대도 단종이니 가격이 비슷하다면 에어3세대를 추천 하겠지만 가격의 차이가 있다면 아이패드 8세대를 추천하는 바 입니다. 같이 애플펜슬1을 지원하고 비슷한 크기의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필기목적이나 그림목적이면 라미네이팅이 되어 있는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사용 용도에 따라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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