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룸

엘지에서 가로본능의 스마트폰를 출시 하면서 과연 우리가 생각한 그런 폰을 출시 할지 솔직히 믿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현실화하여 실제로 출시하고 그걸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하변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급니다. LG 윙은 솔직히 그렇게 혹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다른 스마트폰들이 시도를 하지 않는 잼있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는 LG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V50으로 시작으로 멀티 화면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이번엔 가로본능의 메인 화면과 작은 보조 화면으로 멀티 화면을 사용 할 수 있는 유일한 제조 회사 입니다. 이 잼있는 스마트폰인 LG 윙의 스펙과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 윙 스마트폰 총정리

스펙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프로세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윙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765G 칩셋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최소 865를 쓰는 시대에 765G 성능을 사용하는 최신 스마트폰 기기에는 낮은 스펙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 되어 찝찝한 기분이 들지만 그렇다고 이 칩셋이 답답하다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어플을 구동할 수 있는 스펙이기에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고사양 모바일 게임이나 편집기를 실행 할경우에는 육안으로는 답답한 성능이기에 아쉬울 수 밖에 없던 부분 입니다.


그나마 벨벳이랑 같은 넉넉한 8GB램을 장착했고 128GB내장 메모리를 사용 합니다. 내장 메모리가 부족하다 싶으면 최대 2TB 까지 외장 SD카드를 장착 가능하니 필요하면 추가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디스플레이는 6.8인치 P OLED 메인 디스플레이와 3.9인치 GOLED 보조 디스플레이를 사용 합니다. 보조 디스플레이는 메인 화면이 작동 할때 보조 화면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엘지에서 설정한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용도가 가능하며 메인디스플레이가 활동을 할 경우 보조 디스플레이로 간단한 작업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LG 윙의 보조화면은 작은 화면이지만 확실히 없는 것보단 있는 용도가 시선이 끌리는 디자인이긴 하네요. 배터리는 4000mAh로 메인 화면만 사용할 경우에는 적당한 용량 이지만 보조 화면과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확실히 배터리가 빨리 달기 때문에 좀 더 늘어 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추가로 LG윙은 고속충전 25W 지원, 무선 충전은 12W 고속 충전을 지원 합니다. 아쉽게도 방수방진 기능은 추가 되지 않았습니다.


LG 윙의 화면 슬라이드 할경우에는 활용 용도는 다양합니다. 영상과 게임을하거나 검색과 영상, 그리고 메인화면을 띄우고 보조화면으로 타자를 치는 여러 방면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는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사용할때는 기다란 스마트폰보다 슬라이드를 통해 생산성은 굉장히 많을 것 같아 최고의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라 불릴 수 있는 두께는 LG 윙 기기에서는 꽤나 두껍습니다. 아무래도 겹쳐놓은 디자인이다 보니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비중이 좀 큽니다. 두께는 10.9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어 두께가 두꺼우면 주머니에 넣을때 두툼한점과 그립감이 떨어지는게 단점이지만 손에 안정감이 있을려면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각 장단점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LG윙의 가격은 처참 합니다. 출고가는 100만원 돈하는 가격이 성능 대비 너무나 비싼 가격입니다. 무려 가로본능이 된다는 새로운 모습의 이미지로 100만원에 가격을 채택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가격에 타사제품에 성능이 높은 스마트폰을 살 수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리뷰나 특정한 이유로 구매하는것에 대해 제외한 메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건 다 괜찮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제일 문제네요. 좀 더 가격에 대해 신경을 쓰고 단가를 낮췄다면 인기가 있을텐데 말이죠. LG 윙 시도는 좋지만 치명적인 문제는 성능대비 가격이 아쉬웠던게 안타깝네요. 다음 2세대가 나온다면 가격대비 성능을 높혀서 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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